충북도 지역치안협의회

7일 오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지역치안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경찰청은 7일 오후 충북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노승일 충북경찰청장, 장선배 충북도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민안전 확보와 법질서 확립을 위한 예산지원, 여성폭력 피해자 긴급지원,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노 청장은 “충북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충북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자체·의회·경찰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