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문화동아리 참여, 지역 대학생과 예술인들이 펼치는 문화공연 선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건국대와 한국교통대 문화교류전이 양 대학 주관으로 8~9일 양일간 충주 관아골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양 대학 문화교류전은 대학생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대학생과 충주지역의 친숙성을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양 대학 10개 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지역 대학 간 문화교류를 통해 소통시간이 마련된다.

양 대학 락밴드 동아리 공연과 사물놀이를 비롯해 화합 축하공연으로 디제이 뮤직파티가 펼쳐지게 된다.

또 양 대학 교류공연과 어린이 벨리댄스 팀 공연에 이어 역동적인 트레블러크루 비보잉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 대학 문화 다양성을 느끼고 예술적 견문을 혀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 사고와 관심이 시정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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