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는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산학협력단 내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지원,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에 서원대 산학협력단 내 창업기업 제품의 홍보·판매를 위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재학생들의 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대학 캠퍼스 내에 ‘찾아가는 운전면허필기시험’ 부스 설치한다. 또 외국인 학생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준배 산학협력단장은 “도로교통공단과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창업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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