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어려움 해소 및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도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해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 조기 적응에 많은 도움이 주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에서 제공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는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 조기 적응에 많은 도움이 주고 있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는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 차이 등 입국 초기 상담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사업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3-0050)에서는 베트남어 및 중국어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의 언어권은 인근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의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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