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보건소는 14~25일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흉부 엑스선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오․벽지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다문화센터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객담 검사와 정밀검사를 통해 조기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연 1회 이상 결핵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고 결핵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결핵zero(http://tbzero.cdc.go.kr)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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