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법원의 날 맞아 뜻깊은 사진전... 뜰에서 국악잔치도 열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오세용 지원장이 관람객들에게 전시작을 소개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지원장 오세용)이 5회 법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공주법원은 11일 법원 1층 복도에 마련된 갤러리에서 '사진으로 보는 공주법원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

오후 1시30분에 열린 기념식에는 원성수 공주대 총장과 김현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등 내외인사 20여명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사진전에서 오 지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전시작을 둘러보며 공주법원의 과거와 현재가 갖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시회가 끝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은 연정국악원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가을낮 국악정취를 선물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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