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중원대는 연민학회가 주최하는 21회 연민학 학술대회 ‘동아시아 구곡(九曲)문화 국제학술대회’를 대학 PT룸에서 오는 15~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동아시아 구곡 문화’를 주제로 한국, 싱가폴, 중국 총 3개국에서 의약분 싱가폴 남양이공대 교수, 유창 중국 양주대 교수, 김은진 경덕진 도자대 교수, 이상주 중원대 교수 등이 논문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상주 교수는 “구곡문화는 시 산문 그림 음악 글씨 과학 외교 등 유교문화를 창의융합적으로 발휘한 문화유산으로 구곡이라는 단일 주제로 한국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구곡을 알리는 아주 좋은 기회다”라며 “특히 괴산지역의 중원대에서 개최하는 것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