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1일 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전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1일 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수준 높은 100여 점의 캘리그라피, 서예 및 그림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난타, 웰빙댄스 등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발표회로 꾸며졌다.

이연호 전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항상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임원 및 위원님들과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전의면의 주민자치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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