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가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주밤 활용 간식용상품 6종 전수교육’을 실시한다.

전수교육은 개발업체인 알비 황순옥 교수가 직접 건강밤쌀바, 밤&복스프 외 4종인 6개의 밤 활용 간식용 상품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공주밤을 활용한 간식용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을 시작해 현황조사 및 설문조사, 보고회 등을 거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6개의 상품 및 레시피를 개발 완료했다.

이번 전수교육은 공주밤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했던 기존과 다르게 교육 대상을 시민으로 확대 시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공주알밤 소비촉진과 농가소득증대를 기하고 레시피북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실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재료비는 개인부담 없이 무료로 이뤄지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공주밤 가공 및 체험업체,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