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청 정구팀(감독 주정홍)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2위를 차지했다.

지난 4~9일까지 경기도 구리시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충북 대표 고은지, 이수진(옥천군청)조가 결승에서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문혜경, 백설(NH농협은행)조에 5대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올랐다.

이들 선수들은 지난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에 부족한 부분을 동계훈련에 완벽히 보완하여 내년 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겠다” 말했다.

정구팀은 지역체육을 육성을 돕기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옥천 박승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