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음성군 생극면 모빈관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일 기탁한 후원금은 모빈관이 2019년 음성들깨축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이다.

이와 관련, 황영묵 대표는 13일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주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활성화에 기여하는 업체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생극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