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귀신과 좀비가 출몰하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10월 월장(10월 25일. 금산시장) 할로윈 파티에서 연출된다.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비먹거리 판매부스를 이용하고 할로윈을 주제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호박사탕바구니 만들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과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할 수 있는 ‘공포사진관(유료)’, ‘마녀의 야바위놀이’, ‘소이캔들 만들기’, ‘나만의 문방구 만들기 체험’ 등이 선보인다.

이벤트는 할로윈 복장을 하고 온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할로윈 퍼레이드’, 시장 곳곳에 출몰하는 좀비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게임왕 좀비를 이겨라!’ 등이 기다린다.

무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공포영화가 상영되어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월장을 기획한 들락날락협동조합은 작년에도 할로윈 파티를 진행했다. 금산의 많은 청소년들이 시장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올해도 재미있는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월장에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하여 새롭게 시도하는 티저영상 제작으로 월장을 홍보하고,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만족하는 축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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