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후원으로 14일부터 10일간 청주문화관서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만5세 천재 꼬마 화가로 알려진 스페인의 레오나르도 작품 전시회가 충북 향토 기업인 ㈜대원의 후원으로 14일부터 10일간 청주문화관에서 열린다.
레오나르도의 작품은 뛰어난 색채감과 어린아이만의 순수한 감수성이 담겨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레오나르도 작품 전시회는 지난 8월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골목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고 9월 26~29일에 진행된 KIAF(Korea International Art Project)에서는 ㈜대원 단독 부스 전시를 진행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주 지역 직장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진행하고 레오나르도 작품 컬러링북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건설, 섬유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며 ‘창조적 역동, 창의성과 감성의 원천인 재미와 문화, 환경 조성’이라는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레오나르도 작품 전시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2020년에는 ㈜대원과 함께 베트남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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