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10명 위탁 선발…원서접수 21~25일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중등교사 287명을 선발한다.

충북교육청이 지난 11일 누리집에 발표한 '2020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선발 인원은 공립 일반 267명(29개 교과), 장애 구분 20명(16개 교과) 등이다. 사립 3개 법인(세광·서원·일신학원)이 위탁한 10명(8개 교과)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만 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21~22일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7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020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의사상자 등 가점이 신설돼 각 과목별 득점에 각 과목별 만점의 5% 또는 3%를 가산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중등교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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