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시는 전국 최초로 점자용 결산보고서를 제작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과 한 해 살림살이를 공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기관 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게 되며,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시의 살림살이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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