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LG하우시스 청주공장은 지난 12일 청주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타 ‘다락지역아동센타’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영리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번 ‘행복한 공간만들기’ 행사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DIY 공간박스 제작과 벽면 도색을 진행했다.

앞서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와 친환경 바닥재 등을 지원하여 ‘다락지역아동센타’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LG하우시스의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