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봉방1000(천사) 릴레이사업 회원이 최근 500명을 넘어섰다.

봉방1000(천)사는 1000원의 소액 기부를 하는 의미로, 주민들이 소액 장기기부를 통해 복지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2017년 6월 15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2년여 만에 회원 500명을 돌파했다.

협의체는 적립된 후원금으로 ‘봉방꿈끼쟁이(장학금 지원)’, 중증질환자 밑반찬 지원, 신발 케어 바우처, 위기가구 긴급생활지원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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