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인문화대축제 16일 청주예술의전당서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노인문화대축제 2019’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소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6년부터 10여 년간 추진해오던 ‘충북노인건강대축제’와 ‘충북노인문화예술제’를 통합한 행사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에는 도내 17개 노인복지과 2개 노인시설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기악, 풍물·사물, 건강체조, 실버댄스, 전통무용 부문 40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난 9월 19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서예, 문인화, 문예부문의 수상작을 중심으로 서화·문예전과 특별전이 소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청주예술의전당 행사장 일원에서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의 주택연금 정보제공과 상담, 충북지역암센터의 암 예방과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 충북광역치매센터의 뇌건강·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의 사회공원활동 기부은행 사업홍보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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