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애 의원, 충북여고 학생들에게 의정체험 제공

충북여자공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장에서 의정체험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이숙애(더불어민주당·청주 1선거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14일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의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체험’은 도의원 의정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상임위원회 회의장과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도의원과 교육청 간부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현장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면서 개선책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도의회의 존재 이유를 설명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의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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