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해미읍성축제 야간문화공연장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조선음식 식후경'이란 주제로 11~13일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장 안의 모든 시설과 소품을 조선시대 모습으로 재현하고,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태종대왕 수라상’, 야간문 화공연, 야간숙영체험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준호 축제추진위원장(서산문화원장)은 "전국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국가지정 유망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입상 등으로 높아진 역사체험축제의 위상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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