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관외 거주자만 해당, SNS 포스팅하면 USB경품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지역의 관광명소 ‘옥천 9경’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여행 이벤트를 연다.

14일 군에 따르면 참여 대상자는 옥천군 지역 외 살고 있는 관외 거주자만 해당되며 장령산자연휴양림, 둔주봉 한반도 지형, 옥천 구읍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 부소담악 등 관광지를 여행하고 수기를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

여행 수기 사진은 5장 이상, 글은 300자 이상이고 동영상은 30초 이상 분량이면 된다.

SNS에 올린 내용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전체공개로 해야 한다.

기념품은 옥천 관광지 홍보영상이 담긴 이동식 저장장치(usb)이다.

기념품 신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oc.go.kr/tour/index.do)에 접속해 여행수기 URL(인터넷 주소)을 내용 칸에 입력하고 기념품 받을 주소를 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기념품이 소진 될 때까지 선착순이다.

군 관계자는“옥천 9경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옥천여행하고, SNS에 포스팅하고 기념품도 받아 즐거움이 두 배되는 여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이 지정한 ‘옥천 9경’은 △둔주봉 한반도 지형(1경) △옛37번 국도변 벚꽃길(2경) △부소담악(3경) △용암사 일출(4경) △장령산자연휴양림(5경) △장계관광지(6경) △금강유원지(7경) △향수호수길(8경)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구읍 마을(9경) 등 이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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