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저소득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2019년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22명의 군민이 참여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기농생태체험관, 수옥정 등 15개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군은 대상자 선발 시 △차상위계층 △여성세대주 △장기실업 및 휴·폐업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에게 가점을 부여해 일자리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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