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26일 영동체육관에서 24회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세복 영동군수, 박우양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소방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시범공연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취하기 △개인안전장비 착용 릴레이 등 소방기술과 관련된 경기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규열(52세,남) 영동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형성된 단결심을 발판삼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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