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 국화 품 속으로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형형색색의 국화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9 미루나무숲 국화꽃 전시회’가 열린다.
증평군은 내달 10일까지 보광천 미루나무 숲에서 국화꽃 전시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2만 여본의 국화꽃이 전시된 미루나무 숲에서는 해가 진 뒤 100여 점의 LED조형물이 빛을 밝혀 국화와 어울어진 환상적인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 “그윽한 국화꽃 향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조형물들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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