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중원대는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통한 연구,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특허법인 성암과 1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과 특허법인 성암 서만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창출, 보호, 활용 및 교육훈련 △산학협력사업에 대한 특허분석 서비스 공동 제공 및 활용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반업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정화된 업무시스템을 갖추고 중원대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 기술 발굴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다각화에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허법인 성암은 1986년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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