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치된 서산 해미읍성 전기차 완속충전기 충전 모습.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해미읍성 1주차장, 서산버드랜드 주차장,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서산 종합사회복지관에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6기를 설치했다.

이로써 서산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는 30기로 늘었다.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충전요금은 1kwh당 173.8원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