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14~18일 1학년 전원이 참가하는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문화체험학습은 임시정부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해 및 항주 임시정부 기념관, 윤봉길 의사 의거지인 홍구공원 등을 방문하여, 항일 독립 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배우고, 동북아 평화 공존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농촌 작은 마을의 한계를 넘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해외문화체험단은 추풍령면민화합행사 등에서 상해임시정부를 후원하기 위한 모금을 준비해왔으며 이번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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