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단재초(교장 김선숙)가 15일 개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개교식에는 홍민식 충북부교육감과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윤병구 청주초등교장단협의회장, 송현호 학교운영위원장, 김홍인 학부모회장, 민준기 아버지회부회장, 고영재 청주시학운위원장협의회장, 조용인 청주시학운위원장협의회 초등회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일 개교 당시 34학급(초 28·유 6) 755명과 교원 52명으로 출발했던 단재초는 현재 37학급(초 31·유 7) 875명과 교직원 83명으로 늘었다.

김 교장은 “학교명처럼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아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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