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법으로 경작, 쌀 경작면적 늘려 공급량 확대

제천시는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제천 의림지뜰 쌀이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은 의림지뜰 쌀 판매행사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제천 의림지뜰 쌀이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두달여 간 사전주문 예약을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 생산된 쌀을 조기에 판매 마감하며 성황리에 판매행사를 종료했다.

시는 친환경 쌀의 판매를 계기로 제천 지역의 청정이미지를 어필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량매진 성과에 힘입어 쌀 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의림지뜰 쌀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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