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지회장 유석근)가 최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39차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대한민국 번영의 바탕이 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사진)

이날 위령제에는 유석근 추도회장을 비롯한 자유총 회원, 김돈곤 청양군수, 구기수 군의회의장, 이관형 경찰서장 등 각계 인사와 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석근 추도회장은 “지난 70년 진실이 진실로 인정받지 못하고 억울함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아픔의 역사를 통일과 평화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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