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 취암동은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 등 110여명을 초대해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장수사진 촬영 및 식사제공 등을 진행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다.

행사에는 LG전자 베스트샵 논산지점과 아이맘사진관 및 논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침봉사단, 꽃할배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이미용봉사단, 취암동새마을 부녀회, 취암동자원봉사거점센터가 참여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LG전자논산지점에서 경비를 지원하고 아이맘사진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어르신 한분 한분의 옷매무새 정리와 메이크업을 실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 것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추억을 선사했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뜻깊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철수 취암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 사진은 작업을 마친 뒤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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