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재)세종테크노파크는 16일 세종H시티호텔에서 2019년도 세종기술교류운영협의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기술보증기금, 세종지식재산센터, 세종상공회의소 등 기술혁신기관 및 지역내 산학연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기관간 협업을 위한 의견 및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연계·조정 및 산학연관 협력강화를 위해 기업지원네트워크 강화와, 각 기관별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기업 지원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연계 또는 협력하여 밀착 기업지원수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세종기술혁신기관간 업무협약서체결, ▲세종기술교류운영협의회 사업취지 설명 및 안내 ▲세종테크노파크 기관소개 및 주요사업 자료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업무협약서 체결은 세종지역 내 기술혁신지원기관으로 세종기술보증기금, 세종지식재산센터, 세종상공회의소와 세종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해 공동협업해 체계적인 기업지원수행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 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테크노파크로 출범하였고, 세종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기관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원장(代)은 “금번 협의회를 통해 세종지역내 기술혁신지원기관과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업무협약식 체결 등)하고, 세종지역 중소기업 성장촉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과 지역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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