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회는 16일 충주 누리센터에서에서 손학규 당대표를 초청해 중·소상인연합회 임원진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정책을 모색해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경제 위기로 실의에 빠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바른 미래당이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충주시 연수동 시인의 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된 작은 음악회를 겸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따른 지방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최용수 지역위원장과 함께 토론을 이어갔다.

최 충주지역위원장은 “이번 손학규 대표의 충주 토크콘서트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해 충주시의 발전 정책을 전달하고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충주시민들이 현장에서 주신, 정치권이나 충주시에 바라는 생생한 의견들은 바른미래당 지역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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