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교육청 안복현 공보관 등 시교육청 직원들이 ‘교육기관 부분 최우수상’을 받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교육청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 지표와 전문가 평가, 네티즌 투표를 거쳐 한 해 동안 SNS를 가장 잘 활용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교육 정책과 각종 교육정보, 교육현장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운영 중인 ‘대전교육 열린기자단’을 활용해 다양한 대상별 각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기획 홍보가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복현 시교육청 공보관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활동 현장 중심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시민과 지속적으로 쌍방향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