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과 청주시(부시장 김항섭)는 16일 청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2019년 청주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협의

16일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청이 청주교육청 회의실에서 ‘2019년 청주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는 16일 청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2019년 청주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청주교육장과 청주부시장이 공동의장으로 관계공무원과 지역인사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항을 발굴하고 교육·학예에 대한 협력과 성과공유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공유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청주시 통학로 안전대책협의회 운영, 청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청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운영 등의 안건을 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본학 교육장은 “지역교육발전의 동반자로서 청주시와의 교육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또 하나의 큰 학교 청주행복교육’을 위해 함께 달려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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