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대길초(교장 이월영)는 16일 녹색청주협의회 주관 ‘찾아가는 녹색생활 시민실천 교육’을 가졌다.

이날 지구온난화에 의한 홍수·가뭄·태풍·폭염 등의 이상기후에 대해 살펴보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법과 탄소발자국 인증에 대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안현진(6년) 학생은 “내가 먹는 음식도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는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음식을 먹겠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학생들의 생태환경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