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워크숍을 17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배지영 교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이해 및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옥천군 4개 실무분과에서 분과별 사업과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는 물론 실무분과 위원들 간토론회를 가졌다.

또 2020년 옥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2019년 시행계획 평가를 위해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27명으로 꾸린 TF팀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 운영을 위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지역 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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