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설관리공단이 43회 국가생산성대회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대상을, 팀(부서) 공공기관 부문에서도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사진)

이 대회는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매년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고객만족, 인적자원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심사를 통해 경영성과가 가장 우수한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생산성 관련 최고 권위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공단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서비스품질혁신을 추진해 소비자중심경영(CCM)과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을 사업현장에 정착시켰다.

특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CS고객모니터,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민원처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분석 결과를 공단경영에 반영하는 등 제도개선 및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채홍국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기업 생산성 향상 선두주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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