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가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졸업예정 재학생 대상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강동대학교가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졸업예정 재학생 대상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동대 학생회관에서 개최된(15일~16일)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 중에서도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들에게 △취업사진 촬영 및 제공 △입사서류 컨설팅 △진로 및 취업코칭 △취업 진로 타로관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무부사관과 김다정 학생은 17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막막하고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저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후남 취창업진로처장은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졸업예정 재학생들에게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이번 프로그램 개최 배경을 설명한 뒤 “앞으로도 재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300여명의 졸업예정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강동대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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