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노인 등 교통약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석교경로당 주변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사업비 2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미끄럼방지 포장 △차선도색 △보호구역 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 설치 △보행공간 확보 등이다.

또 교통섬 일부를 축소해 1개 차로를 확보, 차량정체를 완화할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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