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상당구는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가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포획 활동을 확대 실시한다.

구는 전문 수렵인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먹이를 찾아 산에서 민가로 내려오는 시간을 중심으로 포획 확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상태 구청장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피해방지단을 출동시키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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