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도내 4~6학년 초등학생에 무료로 배부되는 착한어린이신문 103호가 21일자로 발행된다.

1면에는 한글날을 앞둔 지난 8일 충북도교육정보원에서 열린 ‘9회 동양일보 우리말 글 겨루기대회’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우리말 글 겨루기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우리말과 글에 대한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이번엔 36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졌다. 입상자는 오는 31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12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다.

6면 학교탐방에는 ‘인문 소양 교육으로 참다운 인재 길러내요’라는 제목으로 충주 중앙탑초를 소개했다.

8면에는 ‘착한어린이신문 어린이기자 기사 쓰기는 이렇게’라는 글이 개제됐다. 기사 쓰기 포인트와 예문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쓴 동시, 산문 등 다양한 글이 실렸다. 착한어린이신문은 격주로 발행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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