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충북체고 엄세범(사진·3학년)이 17일부터 진천선수촌 내 벨로드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아시아 사이클트랙선수권대회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 아사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엄세범은 2019 UCI 주니어 트랙 세계선수권대회 3km에서도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고 앞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 3k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엄세범은 “졸업 후 실업팀에 가서도 열심히 운동해 성인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다” 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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