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8일~20일까지 충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의 신축 개원에 맞춰 열린 ‘2019 제10회 가족과 함께하는 충남과학창의축전’에서 화학과 등 자연과학대학에 소속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충남과학창의축전’에서 화학과, 생명시스템학과 등 80여명의 학생들은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가족, 지역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체험안내, 관람객 질서유지, 체험부스활동 진행 및 보조, 행사지원 등에서 재능기부와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전에서의 재능기부 활동은 실내에 위치한 상상이룸교육체험관, VR관련 체험관, 로봇체험관과 공모, 동아리, 생각의 조건 등 실외 체험부스에서 각 각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시관 입구 안내부터 레고메이커 30팀, 3D펜 체험 30팀 등 가족체험과 새활용전시 및 체험, 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관 등 곳곳에서 진행되는 체험 진행 역할을 수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참여한 시간만큼을 공식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준다는 방침이다”고 말명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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