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이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청소년들과 가족들이 문화행사를 체험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LG화학은 지난 19일 오창공장이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젊은 꿈을 후원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G화학은 이와 관련해 임직원들은 후원 청소년 및 가족 80여명과 함께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우드조명만들기’공예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전시회나 공연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200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지역의 소년소녀가정 50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생활비를 정기후원하고 있다. 단순 금전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행사를 비롯해 공장초청행사, 겨울철김장후원 등 여러가지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지역청소년들의 젊은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자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