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발전기금재단은 해외유학을 계획 중인 졸업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1년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19년도 28회 해외유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오는 11월 15일까지 2020년도 2월 졸업예정자(대학원은 학위수여예정자) 또는 졸업 후 1년(2학기)을 경과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응모자격은 △전체 학년 성적 B+ 이상인 자 △유학 예정국의 외국어 수학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 △외국유학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타 유학 장학금 미 수혜자 등이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기한 내 충북대 발전기금재단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대학본부 3층 발전기금재단(N10동 353호)로 방문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12월 6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외국 대학원 입학허가서 취득 및 사증을 제출해야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입학 전 1차로 500만원, 1학기 학업 수행 후 성정증명서·재학증명서 제출 뒤 2차로 500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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