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ㄴㄴ 31일까지 현충시설 활성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천의병전시관은 오는 31일까지 의병 역사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충시설 활성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의병전시관은 오는 31일까지 의병 역사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충시설 활성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지난달까지 각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체험 신청 접수를 받아 약 500여 명을 모집해 이달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수시로 체험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해설이 있는 의병전시관 관람 △목판인쇄 및 전통제본 체험 △의병무기 만들기 △의병전투 체험 등 모든 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현장체험 교육을 통한 역사의식 및 의병의 고장으로서의 애향심을 함양함과 동시에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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