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복자여중·고 총동창회(회장 이효선)가 19일 모교에 후배사랑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오전 모교 마리홀강당에서 ‘2019년 복자여중․고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열고, 학교 측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효선 회장은 “후배들이 좀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 꿈을 키우는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발전기금은 교사 개축 및 기자재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복자여자중은 50여년이 경과한 교사동 건물 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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