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2019 충북 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수업을 나누다, 배움을 채우다’ 슬로건으로 20개 초등교육연구회, 국외연수프로젝트 10팀 주관으로 운영되며 ‘국어과 문해력 교육’외 11개 분과로 직지초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 예비교사 등이 참여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 나눔, 전시, 강연, 토론 등이 진행된다.

조경애 초등교육팀장은 “이번 축제가 교육현안 진단, 수업혁신을 위한 수업실천사례 나눔 등 교과별 현장중심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가 정착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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