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사가 전하는 유쾌한 ‘책 읽기’ 이야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립도서관이 2019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은 최근 글쓰기로 유명해진 기생충 박사 서민 작가를 초빙해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뻔해’보이는 주제를 ‘뻔 하지 않게’ 전하는 유쾌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작가의 즐겁고 고단한 독서경험과 글쓰기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게 된 비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해 자신만의 독서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생활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특강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22일부터 충주시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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